출시 몇 년이 지난 구식 스마트폰들이지만
그냥 아이폰 사진과 구글의 픽셀 폰을 비교해봄
촬영기기는 아이폰 se 1세대와 (2016년 출시, 2015년 아이폰6s와 같은 후면 카메라)
구글의 픽셀 2 (2017년 출시)
최근에 원래 사용하던 픽셀 2에 문제가 생겨 아이폰 se를 사용 중인데 아이폰 사진이 별로라서 비교해본다.
본래 구글 픽셀의 사진은 꽤 잘 나오기로 유명하다.
퀴즈 내는 것 아니니 사진은 첫 번째 사진을 아이폰의 사진으로 나열
모두 HDR을 자동으로 해놓고 촬영한 거라 적용이 된 건지 안된 건지 모르겠다.
광량이 부족한 실내 사진들
가까이 자세히 보면 아이폰의 사진이 선명하지 못하고 수채화처럼 붓으로 찍어 뭉갠 것처럼 보인다.
아웃포커스의 정도도 아이폰이 떨어짐. 픽셀 2가 뒷배경을 더욱 흐릿하게 처리해준다.
픽셀2가 어두운 부분의 표현이 훨씬 더 잘 됨
현재(낮시간) 우리 집에서 제일 어두운 곳에서 촬영한 사진
아래 픽셀 2의 사진이 더 밝고 노이즈도 적게 나타나 보임
아이폰 사진의 색감이 더 따뜻해 보이고
픽셀의 사진이 더 또렷하게 샤픈 효과를 적용한 것처럼 보인다.
픽셀 2의 사진이 뒷 배경과 멀리 있는 나뭇잎들을 더 뿌옇게 보인다.
이런 걸 심도라고 하나? 난 전문가가 아니라 모르겠는데 픽셀 2의 아웃포커스 표현이 더 잘됨
두 사진의 구도가 살짝은 다른 것 같지만 픽셀 2의 사진이 어두운 부분을 더 잘 보이게 표현해주고
밝은 하늘까지 잘 보이는 모습이다.
픽셀 화면에 초점(노출?)을 맞추고 촬영하니 배경이 날아가버린다.
기기의 후면에 초점을 맞추니 광택이 없어서 그런지 배경이 덜 날아가는 편
언뜻 봐서는 배경도 잘 나오고 픽셀 2의 모습도 잘 나온 것 같지만
화면에 표시되어 있는 시계가 아주 어둡게 표현된다.
픽셀 2로 아이폰 se에 초점을 맞추고 촬영했다.
밝은 부분도 날아가지 않고 어두운 곳이나 밝은 곳이나 표현이 잘 된다.
워낙 구식 스마트폰들의 사진이라 비교가 조금 그렇지만
그래도 구글 픽셀 2는 쓸만한 사진이 찍히는데
아이폰 se는 딱 '폰카' 수준이다.
요즘은 구글 픽셀이나 아이폰 11이나 갤럭시나 사진이 잘 나오긴 하지만
그래도 다른 리뷰들을 보면 미묘하게 나에게는 픽셀의 사진이 마음에 든다.
다음에 바꾸게 될 스맛폰으로는 아이폰 12를 기다리는 중인데
아이폰 11에서 문제가 되었던 플레어 현상(고스트 현상)이 개선되어 나왔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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