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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6월 1일 구글포토 유료화 선언, 무료 백업 유지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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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무료일 줄 알았던 구글포토의 유료화

2021년 6월 1일 부터 유료화

2020년 11월 중에 구글이 구글포토의 유료화를 선언했습니다.

사용자들의 사진에 의한 데이터 수집이 더이상 필요가 없게 됐나봅니다. (검색 기능 등)

아무튼 2021년 6월 1일부로 구글 포토는 15GB 이후의 용량부터 추가적인 비용을 들여 사용해야 됩니다.

 

그래도 계속 사용하고 싶은 구글 포토

개인적으로는 사진뷰어 앱은 구글포토 하나면 모든 것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윈도우 PC를 사용하든, MAC을 사용하든, 아이폰, 안드로이드 어느 곳에서나 구글 계정만 있으면 백업 된 사진을 감상하거나 다운로드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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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6월 1일 이전까지는 무제한으로 나의 사진과 영상들을 백업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계속 구글포토를 사용 할 계획이라면 유료화 시점 이전까지 원하는 사진을 모두 미리 백업(업로드)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유료화 이후의 구글포토 백업 방법

1. 구글 드라이브의 요금제 지불

유료화가 되더라도 기본제공 되는 구글 one(구글 드라이브)의 15GB의 용량까지는 백업을 할 수 있습니다.

 

15GB의 저장용량 이후부터의 사진, 영상은 추가적인 비용을 들여서 백업을 할 수 있습니다.

 

구글 one 드라이브의 요금

100GB: 월 2,400원

200GB: 월 3,700원

2TB: 월 11,900원

 

년 단위로 선불요금을 적용할 시 10개월치 요금만 결제가 됩니다.

요금만 결제하면 편하게 사용할 수 있지만 영상까지 백업을 하려면 용량이 부족할 수 있습니다.

 

2. 구글 픽셀을 사용한 백업

'구글 픽셀'을 처음 들어보는 분들도 계실겁니다.

구글에서도 자체적으로 스마트폰을 출시하며, 픽셀이라는 이름을 사용합니다.

 

픽셀 스마트폰을 사용하게 되면 구글포토가 유료화가 되더라도 무료로 무제한 백업을 할 수 있는 특혜가 있습니다.

 

픽셀 스마트폰의 구글포토 백업

저는 2017년에 출시한 픽셀2를 갖고 있으며 구입 후 3년간은 '원본 화질'로 무제한 백업이 됐었습니다.

구입 3년 이후부터는 '고화질'로 백업이 됩니다.

 

'고화질 백업은 앞으로도 무료로 무제한 이용할 수 있습니다.'라는 문구가 눈에 띕니다.

 

픽셀은 현재 픽셀5까지 출시가 되어 있으며 처음 출시 되었던 픽셀1는 평생 원본 무제한 백업이라는 엄청난 메리트를 갖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단순히 구글포토에 원본화질의 사진과 영상을 업로드를 하기 위해서 픽셀1을 구입하는 사람들이 있을 정도입니다.

 

저는 굳이 원본화질의 사진까지는 바라지 않으니 보유하고 있는 픽셀2를 사용해서 고화질의 사진을 백업하려고 합니다.

 

결론적으로는 픽셀 스마트폰을 사용하게 되면 구글포토가 유료화가 되어도 사진 백업을 무제한으로 할 수 가 있습니다.

 

제목을 거창하게 무료 백업 유지방법이라고 적어놨지만 저처럼 기존에 구글 픽셀을 소유한 사람에 한해서 입니다.

결국은 완전한 무료는 아닙니다. 구글 드라이브의 요금제를 결제하든지 구글 픽셀을 구입해야 됩니다.

 

각 백업 방법의 장단점

1. 구글 드라이브 요금제 사용

장점: 요금만 내면 기존 처럼 사용만 하면 됩니다.

단점: 최대 2TB까지만 백업을 할 수 있습니다.

 

2. 구글 픽셀 스마트폰을 사용한 백업

장점: 무제한으로 사진과 영상의 백업이 가능합니다.

단점: 타기기를 사용하면서 픽셀 스마트폰을 단순히 구글포토 백업용으로 사용한다면 사진과 영상을 픽셀로 옮겨줘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픽셀로 사진을 옮겨서 백업 하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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