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공용 집밥 충전요금표 2023년 1월 1일부터 적용
예전에 했던 포스팅(https://madlad.tistory.com/105)에도 설명을 했지만
비공용 집밥이라고 편의상 불리우는 것은 개인용 단독주택 전기차 충전기를 말합니다.
2022년에는 3 ~ 4번에 걸쳐 전기요금 변화가 생겼고 여름부터는 기본요금 할인 등의 혜택이 모두 종료되었습니다.
2023년에는 전기요금 상승과 함께 부하시간의 편성에 변화가 생겼습니다.


쉽게 보는 단독주택 비공용 전기차충전 요금표
한국전력 전기차 요금제 홈페이지(https://cyber.kepco.co.kr/ckepco/front/jsp/CY//E/CYEEHP00108.jsp)를 참고하여 단독주택 비공용 충전 요금만 보기 쉽게 표로 만들었습니다.

위의 표를 토대로 특이사항을 요약해 보겠습니다.
충전요금이 가장 저렴한 시간대는 22시부터 08시까지 입니다.
충전요금이 가장 저렴한 달은 3 ~ 5월, 9 ~10월 입니다.
모든계절에서 오후 10시부터 오전 8시까지 요금이 가장 저렴하므로
잠자는 시간에 충전을 하면 가장 저렴하게 충전을 할 수가 있습니다.
차량의 설정이나 앱, 충전기의 세팅으로 원하는 충전시간에 충전예약을 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주행가능거리 400km 이상 차량들은 고전압 배터리(주행용 메인 배터리) 용량이 60 ~ 90kWh정도 됩니다.
완속충전은 시간당 7kW가 충전이 되므로 대략적으로 본인 차량의 스펙에 따라서 충전시간과 충전량을 가늠할 수가 있습니다.
위의 '대략적'으로 표현한 것은 충전손실(약 10%)이 발생하므로 이를 감안하여야 됩니다.
전기차 충전요금 청구서 살펴보기

청구서에서 보다시피 기본요금 16,730원이 있습니다.
만약 주행거리가 짧아서 기본요금보다 사용요금이 적다면 왠지 손해보는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예전보다 눈에 띄게 충전요금이 올랐지만 아직은 내연기관 자동차보다는 연료비용이 많이 저렴합니다.
'탈 것' 카테고리의 다른 글
테슬라 리퍼럴 코드(추천인 코드) 적용하여 계약방법 (0) | 2023.07.15 |
---|---|
쉽게 보는 단독주택 비공용충전기 전기차 충전요금 (2023년 5월 16일 이후) (0) | 2023.06.01 |
쉽게 보는 전기차 비공용 집밥 충전요금표(2022년) (0) | 2022.02.05 |
출고 6개월차가 느낀 테슬라만의 장점과 단점 (0) | 2021.12.19 |
테슬라를 저렴하게 구입하는 방법, 꿀팁 (0) | 2021.05.08 |
테슬라 모델3 롱레인지 2021(리프레쉬) 528km 주행가능거리 (2) | 2021.04.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