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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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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쉐린 크로스 클라이밋+(cc+)1년 사용기 및 코스트코 타이어 할인 작년부터 핫한 사계절용 타이어가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작년에 출시가 된 것 같습니다.)미쉐린에서 만든 크로스 클라이밋 플러스, 그냥 줄여서 cc+(crossclimate+)이라고도 부릅니다. 작년 이맘때 코나 일렉트릭의 순정 타이어가 마음에 안 들었는데마침 코스트코에서 할인 행사를 하길래 서둘러 이 타이어로 바꿔 주었습니다.코나 일렉트릭의 순정 타이어는 넥센 엔프리즈 AH8이고평범한 속도로 유턴을 해도 스키드음이 나는 접지력이 별로인 연비형 타이어입니다. 대략 어떤 타이어인지 미쉐린에서 올린 영상을 참고 바랍니다. 타이어랙이라는 해외 타이어 정보 사이트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https://www.tirerack.com/tires/tests/chartDisplay.jsp?ttid=231 위 ..
몇 개월치 전기차 충전 요금 고지서를 공개합니다! 그동안 집에서 했던 전기차 충전 요금을 공개하려고 합니다. 청구서가 이메일로 날아와도 거의 확인을 안 해서 포스팅을 하려고 살펴본 요금 고지서가 조금은 생소합니다. 저는 거의 집에서만 완속 충전을 합니다. 고지서에 나온 금액이 1개월치 연료비나 마찬가지인 것이지요. 코나 일렉트릭의 배터리 용량은 64 kWh이고 충전을 하게 되면 여러 환경에 따라 다르지만 대략 충전 손실이 약 10% 정도 발생한다고 합니다. 그럼 100% 만충을 한다고 가정하면 약 70 kWh의 충전을 해야 하는 셈입니다. 전력소비가 많은 히터를 틀어야 하고, 배터리 효율이 떨어지는 추운 겨울철에는 350 ~ 400km 정도 운행을 할 수 있고 전력소비가 적은 따뜻한 계절에는 주행 가능 거리가 약 410~ 450 km 정도는 나옵니다. ..
이 두 가지를 갖추고 있다면 전기차를 꼭 사야된다. (전기차만의 장점) 1. 나만의 전용 주차공간을 갖추고 있으면서 2. 도급을 뛰어넘는(예를 들어 경기도에서 전라도나 경상도 등) 장거리 주행이 많지 않은 사람에게는 전기차를 강력 추천해주고 싶다. 이 두가지 조건을 갖추고 있다면 내연기관으로 이루어진 기존 방식의 차량을 탈 이유가 전혀 없다. 개인적으로는 전기차를 1년 반 동안 타보니 내연차량보다 불편한 점이 하나도 없다. 전기차의 가장 큰 단점은 충전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점인데 집밥이라고 불리는 비공용 충전기(개인 충전기)를 소유하고 있고 장거리 이동을 하는 날이 아니라면 주유소 찾아가서 기름 넣는 행위가 더 귀찮다. 그냥 하루를 마치고 집에 와서 충전기만 차에 꽂아주고 자고 일어나면 땡이다. 어떠한 점에서 내연차보다 유지비용이 저렴한 것일까? 1. 내연차 대비 저렴한 연..
자동차 번호판등 LED로 교체하기(모비스 순정, 필립스) 저는 따뜻한 주황색 조명을 좋아하는데 번호판이 하늘색인 코나와는 주황색 조명이 너무 안 어울립니다. 웬만하면 불법인 것은 하고 싶지가 않아서 알아보니 예전에는 번호판 등 LED 교체가 불법이었는데 2016년부로 완화가 되었습니다. 합법이란 것을 알게 되었으니 바로 실행에 옮깁니다. 화이트 LED로 바꾸려고 LED 번호판 등을 구입했습니다. 인터넷으로 개당 2천 원대에 팔긴 하는데 이런 저렴한 제품들은 기판에 LED가 붙어있는 모양입니다. 하지만 저는 면발광 타입으로 되어있어 빛이 고르게 퍼지는 것을 원했고, 푸르스름한 흰색이 아니라 진짜 순백색 등을 하고 싶었습니다. 결국 차 구매 시 받은 블루멤버스 포인트로 배송비 포함 33,000원의 거금을 들여서 모비스 순정 튜익스 번호판 등을 구매했습니다.. 규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