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빵이 맛있는 카페 '어 로프 슬라이스 피스'

 

 

요즘 식물에 꽂혀서 용인에 식물 구경 갔다가 

주변 커피숍 맛집을 급검색하여 발견(리뷰가 너무너무너무넘 많음)하고 찾아간 곳

 

어 로프 슬라이스 피스

(a loaf slice piece)

 

뭔 상호명이 이렇게 어렵냐? 뭐여?

 

구글번역에게 물어보니 이러하다 함

 

 

 

위치는 여기, 에버랜드랑 가까운 듯

영업시간 매일 10:00 - 21:00

 

 

 

 

2층에서 본 1층의 모습, 넓어서 답답하지 않고 시원하다~

 

 

 

 

2층도 천장이 높아서 시원시원 혀

 

 

 

 

가마솥에 누룽지와 딸기로프 크림 데니쉬 

딸기로프 크림 데니쉬가 이 곳의 베스트 빵이라고 한다. 

누룽지빵은 조금 딱딱하긴 한데 고소하고 쫄깃하고 딸기로프 크림 데니쉬는 달콤하고 부드럽다.

아무튼 둘 다 양도 많은 편이고 맛있었음

 

 

 

 

아인슈페너와 아메리카노

아주아주 놀랍게 맛있지는 않지만 괜찮다. 만족만족 맛있게 먹었음

 

 

 

 

콘크리트와 식물들의 조화

 

 

 

 

외부조경도 가볍게 한바퀴 돌기 좋게 잘 되어있다.

 

주차장도 부족하지 않게 되어있고 수도권 근교에 바람 쐬는 느낌 들기 딱 좋은 카페이다.

메뉴판 사진을 못 찍었지만 가격도 보기보다 비싸지 않고 빵은 배부를 정도로 넉넉하다.

 

밥 먹고 여기 와서 빵 먹으려면 밥을 조금만 먹고 오등가 빵을 하나만 먹등가 해야 됨

 

맛, 양, 분위기 모두 만족함. 사람들이 많이 찾는 이유가 다 있음. 

 

개인적인 단점은 우리 동네가 아니라는 점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