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계탕을 먹고 싶은데 조금 색다른 삼계탕을 먹고 싶다면
송도 국제도시에 있는 경복궁 들깨 삼계탕!
체인점으로 알고 있음

영업시간 매일 11:00 ~ 21:30
주차장이 판매동과 업무동이었나??로 나뉘어 있는데
판매동으로 들어가서 주차하면 된다. 주차장 진입할 때 판매동인지 업무동인지 친절하게 적혀있음
주차요금은 따로 없다.
주차를 하고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오면 친절하게 안내간판이 있다.
복날에 열일하는 번호표. 밥시간 때 찾아온 것이 아니라 번호표가 쉬고 있넹
식사시간에 찾아온다면 왠지 번호표를 받아야 될 것 같은 기분이 든다.
자리에 앉으면 눈에 들어오는 창문 밖의 아파트 숲 풍경
메뉴는 아주 단순하다. 삼계탕 끝!
이런거 좋아. 단순한거 좋아
꼭 곁들여 먹고 싶은 것만 차려줌
풋고추가 크다.
크기를 가늠하기 위해 숟가락과 키재기 샷
기본으로 조금 나오는 인삼주를 따라준다.
부드러운 인삼향이 느껴지는 술이다.
부담감 없이 맛볼 수 있는 순한 맛. 삼계탕과 곁들여 먹기 좋습니다.
사진으로도 조금 느껴진다. 보글보글 삼계탕이 끓고 있음
이때 소소한 꿀팁!
마늘을 익혀먹는 것을 좋아한다면 이때 기본으로 나온 편마늘을 삼계탕 깊숙이 넣어준다.
나중에 먹다 보면 편마늘이 익어있어서 좋음!
삼계탕이 식은 다음에 편마늘을 넣으면 당연히 잘 안익쥬
처음에는 많이 뜨거우니 앞접시에 덜어서 먹자
부드럽고 고소한 닭죽 같기도 하고 들깨죽 같기도 한 독특한 삼계탕이다.
뭔가 몸과 뱃속이 허전할 때 한 그릇 해치워주면 든든하다.
먹을 때는 식혀먹으려고 너무 바닥까지 휘저으면 안 된다.
먹다 보면 나중에 뚝배기에 눌어붙은 부분이 아주 맛있거등요.
휘젓지 말고 뚝배기에 눌어붙도록 놔두자.
다 먹고 계산대로 갑시다.
싸인이 많은 것을 보니 삼계탕 맛집 맞나 보네
자판기 커피는 통 크게 무료!
괜히 복날에 와서 줄 서서 먹지 말고
평일 한가할 때 와서 먹는 것이 낫다.
줄 서는 날은 자리에 앉은 다음 주문을 하더라도 삼계탕이 나오는 시간이 한참 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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